넷마블 ‘신의탑’ 수영복 캐릭터 등장…’그랑사가’와 ‘던전스토커’에도 신캐 추가

8월도 중반을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수영복 캐릭터가 유행이다. 넷마블이 최근 '신의 탑'에 바캉스 스토리를 업데이트했다. 이에 따라 수영복 캐릭터를 등장시켜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달굴 예정이다. 이외에도 엔픽셀은 '그랑사가’에 신규 캐릭터 를 선보였고,액션스퀘어도던전 크롤러 게임 ‘던전스토커즈’에 신규 캐릭터 3종을 추가했다.

'신의 탑'에 업데이트된 '시아시아의 위험한 바캉스'는 스토리를 기반한 이벤트로, 하츠, 십이수, 하유리, 화련, 비올레, 시아시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여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의 성장 속도에 맞춰 맞춤형으로 밸런스가 조정됐고, '스토리 모드'와 '프리 스테이지 모드'로 나눠 제공된다. '프리 스테이지'는 미션 포인트를 모아 스토리 모드를 개방해 새로운 이야기를 즐기는 방식이며, 이용자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얻은 '미션 아이템'을 이용해 원하는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이벤트에 맞춰 화련과 하유리의 수영복 코스튬을 추가했으며, 신규 캐릭터로 등장하는 SSR+등급 '비올레'는 원거리 딜러 역할과 마법사 역할도 할 수 있는 범용적 후방 딜러로 설계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SSR 등급 '시아시아'는 회복형 서포터로 단일 타켓 보호에 특화됐으며, 실명 스킬을 보유해 평타 위주의 딜러 대항마로도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엔픽셀은 10일, '그랑사가’에 신규 캐릭터 ‘크리스티나’와 함께 전용 고룡 그랑웨폰 및 아티팩트를 공개했다.

‘크리스티나’는 물 속성 원거리 마법 계열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최초의 여성 ‘그랑나이츠’다. 기존 캐릭터인 ‘세리아드’의 잠재 능력을 80% 이상 개방한 상태에서 이벤트 아이템 및 골드 등을 사용해 영입할 수 있으며, ‘세리아드’와 그랑웨폰을 공유하는 한편, 전용 고룡 그랑웨폰 ‘푸른 해일의 날개 루피너스’를 장착할 수 있다.

‘푸른 해일의 날개 루피너스’는 SSR 등급으로 ‘크리스티나’에게 장착 시 ‘루피너스’로 변신할 수 있는 해방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용 SSR 아티팩트 ‘기다렸던 한 걸음’을 장착하면 ‘크리스티나’의 스킬 대미지와 보스 크리티컬 대미지가 증가한다.

액션스퀘어는 11일 던전 크롤러 게임 ‘던전스토커즈’에 신규 캐릭터 3종을 추가했다.이번 신규 캐릭터는 기사(힐다)와 사냥꾼(우르드) 외 새롭게 추가되는 클래스다. 3종의 클래스는 각각 마법사(네이브), 도적(리오), 전사(바란)이다. 연내 서비스를 위해 더 많은 클래스가 추가될 예정이며 총 8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quotes from resopp-sn)

던전스토커즈는 온라인멀티 플레이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생존 후 탈출에 성공하면 게임에서 획득한 아이템이나 재화를 다음 게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익스트랙션 룰이 적용됐다. 던전의 다양한 환경을 구현하고 어둠을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를 제공하는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가 특징이다.

마법사 ‘네이브’는 강력한 마법을 캐스팅해서 적을 공격하는 캐릭터다. 멀티 캐스팅을 통해 스킬을 중첩해 사용할 수 있어 강력한 딜러의 역할과 아군을 보호하는 서포터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도적 ‘리오’와 전사 ‘바란’은 각각 단검과 거대한 대검을 이용하는 캐릭터다. 도적은 빠른 움직임으로 다양한 기술을 통해 던전을 진행하는 파티를 돕는다. 비전투에 특화된 다재다능한 기술로 던전을 헤쳐 나가는 데 필수적인 캐릭터다. 전사는 느리지만 다수의 적을 한번에 공격할 수 있어 파티의 최전선에서 전투를 개시하는 데 특화된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