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에이(HELL-A)를 탐험하라…‘데드 아일랜드 2’ 4월 21일 출시
플레이온의 딥실버와 댐버스터스튜디가오는 4월 21일 ‘데드 아일랜드 2’를 출시한다.
‘데드 아일랜드’ 시리즈의 트레일러는 이제 하나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잡았다.2011년에 공개된 조깅하는 좀비 트레일러는 역사상 가장 많이 시청된 비디오 게임 트레일러 중 하나로 수많은 패러디와 오마주를 낳았다. 이를 이어 2022년 게임스컴의 오프닝나이트 라이브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데드 아일랜드 2’의 트레일러는 팬들이 데드 아일랜드 시리즈에 바라는 모든 좀비 액션과 다크 유머를 여실히 보여주며 기대를 끌었다.
데드아일랜드 2
‘데드 아일랜드 2’의 새로운 배경인 로스앤젤레스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지며 좀비와 피로 덮인 헬에이(HELL-A)로 변했다. 특히 다양한 좀비 유형과 까다로워진 공격 스타일로 사실적이고 숨 막히는 좀비 액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헬에이에서 펼쳐지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일인칭 좀비 액션 RPG 게임 ‘데드 아일랜드 2’는 플레이스테이션 4, 5, 엑스박스원, 엑스박스시리즈 XlS, 그리고 PC의 에픽 게임즈에서 4월 21일 한국어판으로 출시된다. 현재 각 플랫폼 스토어에서 디지털 버전의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데드 아일랜드 2의 국내 배급 및 유통은 H2인터렉티브가 맡았다.
데드 아일랜드2의 스토리는 로스앤젤레스 전역에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지며 LA는 좀비로 들끓는 도시로 변하면서 시작된다. 도시는 격리되고 군대는 후퇴했다. 당신은 물리고 감염되었지만, 면역되어 몸속에 흐르는 좀비의 힘을 컨트롤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오직 당신과 당신처럼 바이러스에 면역돼서 돌아다니는 소수의 멍청이에게 로스앤젤레스(그리고 모든 인류)의 미래가 달려있다. 당신의 이야기는 여기서 시작된다. 좀비 사태의 진실을 파헤치면서 내가 누구인지, 아니면 무엇인지 알아가라. 더 진화하고 살아남아 세상을 구하라.
'데드 아일랜드2'는 베벌리힐스의 푸르른 교외부터 유명한 베니스 해변 산책로까지 핏빛 호러와 B급 정서로 물든 천사의 도시의 관광 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다. 머리가 찌릿해지는 강렬하고 유혈 낭자한 일인칭 액션을 선사하는 액션. 다양한 무기와 전술적인(데 잔인한) 옵션들로 좀비 떼를 조져 버러야 한다. 썰든, 박살 내든, 태우든, 찢든, 그 감각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여섯 명의 캐릭터는 각각 독특한 개성과 대사를 지니고 있다. 새로운 스킬 시스템으로 학살자의 능력을 자유롭게 커스텀 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즉시 스펙을 초기화하여 다시 정비할 수 있다.
실제처럼 반응하고 진짜처럼 생긴 좀비들이 LA에 들끓고 있다. 수십 가지 형태로 다양하게 변이된 이 녀석들이 바로 데드 아일랜드2의 다시 살아 움직이는 썩은 심장이라 할 수 있다. 각자 고유한 돌연변이, 공격법, 그리고 LA에서 영감을 얻은 수백 가지의 비주얼을 지니고 있다.
데드 아일랜드 2에서는 제대로 된 RPG 경험을 위해 흥미로운 퀘스트, 매력적인 캐릭터, 감각적인 B급 정서의 스토리로 이 뒤틀린 세계에 흠뻑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N회차 플레이를 보장하며, 협동 모드로 최대 3명까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