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이맥’스에 ‘메이플’ DLC 등장…게임사 이색 컬래버로 재미 UP↑

7일 게임사들이 '게임X게임', '게임X 애니' 컬래버를 진행,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다.

'프리스타일2'와 애니 ‘도쿄리벤저스’, '명일방주'와 ‘몬스터 헌터’, 일곱 개의 대죄'와 ‘진격의 거인'에서컬래버가 잔행되고, ‘클래시 로얄’에서는글로벌 체스 사이트 체스닷컴과 컬래버를 진행한다. 또네오위즈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에 넥슨의 ‘메이플스토리’와 함께한 컬래버 DLC를 공개했다.

'디제이맥'스에 '메이플' DLC 등장...게임사 이색 컬래버로 재미 UP↑

네오위즈는 7일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에서‘메이플스토리’의 신규 컬래버 DLC를 선보인다. 이번 DL는 총 15개 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표곡은 지난 9월 6일 최초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신곡 ‘스토리 오브 메이플(Story of Maple)’이다. 메이플스토리 20주년을 축하하며 디제이맥스가 직접 제작한 곡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희망찬 느낌을 통통 튀는 일렉트로 사운드와 빠른 비트에 담아냈다.

창유는 모바일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 플라잉덩크’에 일본 애니메이션 ‘도쿄리벤저스’와의 컬래버레이션에 앞서 컬래버 예약을 진행한다. 컬래버를 통해 ‘도쿄리벤저스’의 주인공인 ‘하나가키 타케미치’를 비롯해 폭력단의 총장인 ‘사노 만지로’와 부총장 ‘류구지 켄’이 등장한다.

‘도쿄리벤저스’는 타임슬립에 의해 12년 전 과거로 돌아간 주인공 ‘하나가키 타케미치’가 ‘도쿄만지회’의 싸움에 휘말려 사망한 중학교 시절 여자친구 ‘타치바나 히나타’를 구하기 위한 성장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요스타는 모바일 디펜스 RPG '명일방주'와 ‘몬스터 헌터’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6성 ‘키린R 야토’와 5성 ‘레우스S 느와르 코르네’를 비롯해 1성 ‘테라 대륙 조사단’이 신규 오퍼레이터로 업데이트된다.특히 ‘명일방주’ 출시 당시 2성 오퍼레이터였던 야토와 느와르 코르네가 각각 6성과 5성의 높은 등급으로 출현한다.

‘몬스터 헌터’는 헌팅 액션 장르 게임으로, 2004년 첫 작품 출시 후 다양한 시리즈를 통해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19주년을 맞이한 유명 IP다.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에 ‘진격의 거인’ 컬래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진격의 거인’에 등장하는 ‘【확고한 신념】 엘런 예거’와 ‘【불굴의 날개】 리바이 아커만’이 추가됐다. 또한 이전 ‘진격의 거인’ 컬래버 업데이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거인화 능력】 엘런 예거’, ‘【최강의 병사】 미카사 아커만’, ‘【최강의 병사】 리바이’, ‘【훈련병단】 앨런 예거’를 재출시했다. 이용자는 6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컬래버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하여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컬래버 전용 스토리에 기반해 '갑옷 거인’, ‘초대형 거인’ 등이 적으로 출현하는 ‘월드 퀘스트’를 선보였다. 이용자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컬래버 영웅 ‘【훈련병단】 엘런 예거’를 비롯해 ‘다이아몬드’, 성장재화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슈퍼셀은 실시간 PvP 전략 대전 게임 ‘클래시 로얄’과 글로벌 체스 사이트 ‘체스닷컴’과의 컬래버하며 51번째 시즌인 ‘킹스 갬빗’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9월 클래시 로얄 신규 시즌은 새로운 진화 카드로 ‘진화 로얄 훈련병’이 추가된다.또 체스 말 디자인의 ‘캐슬링 타워’ 타워 스킨과 함께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들이 출시된다. 상점, 도전, 전설의 길, 골드 패스 보상 등으로 얻을 수 있는 7종의 이모티콘과 18종의 배틀 배너까지 개성 있는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체스닷컴은 2005년 미국에서 처음 개설된 이후, 작년 기준으로 가입자 수 1억 명을 달성하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온라인 체스 사이트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핸즈온] 조카한테 게임기 뺏길라…’핑크퐁 아기상어 노래와 수영파티’

‘핑크퐁 아기상어’는 세계를 놀라게 아동용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유튜브 조회수가 100억회를 훌쩍 넘어가고 음원은 빌보드 차트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아동용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덕분에 이번에는 플레이스테이션 5와 스위치로도 ‘핑크퐁 아기상어 노래와 수영파티’가 출시됐다. ‘핑크퐁 아기상어’를 좋아하는 유치원생 수준에 맞춘 간단한 미니 게임과 상어가족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의 진행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일반적인 리듬 액션 게임과 방해물을 피하고 별을 모으며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게임이다. 리듬게임은 흔한 음악 게임처럼 타이밍을 맞춰 해당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끝이다. 4개의 버튼을 타이밍에 맞춰 누르거나 버튼을 오래 누르는 것이다. 아기상어의 흥겨운 동요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것이 전부이며 리듬은 대부분 4-5살 어린이도 즐길 수 있도록 아주 간단한 수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면 버튼 방향이 달라진다거나 버튼을 누르면 안되는 폭탄의 등장 등 조금씩 난이도가 상승하지만 아동용 눈높이에 맞춘 게임이기 때문에 절대 어렵지 않은 수준이다.

또 다른 게임으로는 별을 수집하는 레이싱 게임이 있다. 마치 3D 레이싱 게임처럼 진행되며 상어를 조작해서 장해물을 피하고 별을 모아야 한다. 또한 별과 함께 카드도 수집해야 하는데, 1개의 스테이지에는 최대 3개의 카드가 등장한다. 이 게임 역시 아동용 눈높이에 맞췄기 때문에 누구나 클리어할 수 있는 수준이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면 조금씩 난이도가 상승하지만 방향 이동과 점프만 잘 사용하면 누구나 클리어할 수 있다.

이렇게 이 게임은 아기상어 가족들과 함께 트로피컬 베이, 오션 시티, 심해왕국 등 7개의 스테이지를 돌아다니며 진행한다. 음악도 동요부터 클래식, EDM 등 다양한 장르의 곡 30여개가 포함됐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여러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스티커나 캐릭터 신규 의상, 신규 음악 등이 해제된다.

그러나 이 게임은 가격에 비해 콘텐츠가 빈약하다. 게임은 리듬 게임과 별 모으기 게임 2개밖에 없어 상당히 반복적이다. 조금씩 어려워진다고 해도 아동용 게임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같은 콘텐츠가 반복되기 때문에 지루해지기 쉽다. 아기상어의 애니메이션과 스토리가 진행되지만 변화가 너무 없다고 생각된다. 좀더 다양한 게임이나 새로운 미니 게임,등을 통해 계속해서 흥미를 유발시켜야 하는데, 이 게임은 그러한 요소가 없다. 가격이라도 저렴하거나 콘텐츠가 많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핸즈온] 조카한테 게임기 뺏길라…’핑크퐁 아기상어 노래와 수영파티’

엔씨, 오토플레이 제거한 ‘TL’ 9월부터 북미에서 테스트

엔씨소프트가 9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북미지역에서 차기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quotes from resopp-sn)

특히 이번 테스트는 PC는 물론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시리즈XlS 등 콘솔까지 포함됐다. 테스터는 아마존게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이후 비밀유지협약서에 동의하고 선발된 유저만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아마존게임즈에 의하면 테스터로 선정된 유저는 게임 접속 방법 등을 담은 환영 이메일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TL’은 국내에서는 지난 5월, PC 버전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sources from resopp-sn.org) 그러나 이번 북미는 PC와 콘솔을 모두 포함하여 서양권 유저를 겨냥한 듯 오토 플레이 기능과 PVP 요소의 완화, 페이투윈 요소의 제거 등 기존 버전에 비해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물론 아마존게임즈는 이번 테스트에 적용된 기능은 확정된 것이 아니며 정식 라이브 버전에서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비공개 테스트이기 떄문에 비밀유지협약서에는 게임에 대한 기밀 유지가 적용된다. 테스터는 게임 콘텐츠는 물론 방송, 녹음, 공유 등을 할 수 없다.

이번 테스트는 엔씨소프트에게 매우 중요할 것으로 예측된다. (quotes from resopp-sn) ‘TL’이 국내에서 5월에 진행한 테스트의 반응이 엇갈렸기 때문이다. 국내 테스터들은 게임에 대한 많은 부분을 지적했고 엔씨소프트는 이를 반영하여 게임을 개선했다. 그리고 이번 버전을 통해 지난 테스트에 비해 얼마나 개선됐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토 플레이를 제거하는 것은 게임 플레이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또한 엔씨소프트의 MMORPG가 서양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여부도 큰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sources from resopp-sn.org)

화염방사기-…’P의 거짓’, -전투와 무기가 점점 더 좋아진다-

"새로운 게임 플레이를 공개할 때마다 전투와 무기가 점점 더 좋아진다."

3일 공개된 'P의 거짓' 신규 지역(로렌치니 아케이드) 플레이 영상을 본 한 글로벌 누리꾼의 반응이다. 이러한 말이 나온 이유는 영상 내에 등장하는 무기의 위력이 아주 대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영상은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으로 약 7분 30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더욱 강화된 액션성과 타격감은 물론 ‘페이블 아츠’, ‘그라인더’ 등 P의 거짓의 핵심 전투 시스템을 살펴볼 수 있다. 공포에 휩싸인 ‘로렌치니 아케이드’를 배경으로 다양한 몬스터 및 보스들의 등장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적들은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들로, 보스전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P의 거짓 특유의 잔혹함과 긴장감을 고무시킨다. 영상의 컷이 바뀔 때마다 달라지는 배경과 주인공 P의 의상과 무기를 관찰하는 재미도 선사한다.

영상 초반에는 삼지창이 아닌 이지창처럼 생긴 짧은 창과 방패가 함께 붙어 있는 형태의 무기를 사용한다.

하지만 1/3 지점에서 긴 낫으로 무기를 바꾼다. 플레이 중간중간 무언가를 투척하는 장면도 나온다. 그리고 화염방사기처럼 몬스터를 향해 불길을 뿜는 장면이 나온다. 이어 긴 낫을 봉처럼 원을 그리며 돌리더니 주변의 몬스터들을 한 꺼번에 3마리 이상 처치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절반을 느낀 시점에서는 짧은 길이의 도를 아주 빠르게 사용하는가 하면, 창 처럼 생긴 긴 칼을 사용하기도 한다.

네오위즈는 영상에서 " 한때 최고였던 크라트(Krat) 아케이드의 새로운 몬스터, 무기, 군단 무기, 보스를 만나볼 수 있는 손님이 되어 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 중 한 명이 여러 개의 무기 중에서 낫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하자 "마찬가지다. 부품을 결합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우산 무기를 사용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이 게임은 게임 시상식에서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 "피격에 따른 적 피드백이 잘 되어있다. 게임 미리보기마다 개선되는 모습이 보인다. 정말 훌륭한 게임이다." 등 대부분 호평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