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오리진’, 4월 6일 동남아 출시…국내는 대형 업데이트

그라비티가 4월 6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예약자 300만명을 돌파한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출시한다. 그리고 국내에서는국내에서는 2023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그라비티 게임 허브(GGH) 최성욱 사장은 “라그나로크 IP 게임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예약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대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관심과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 드릴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총력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라비티는29일 점검 후 적용될 '라그나로크 오리진' 최초의 4차 직업 ‘레인저’ 정보를 공개했다. (sources from resopp-sn.org) 스나이퍼에서 전직 가능한 레인저는 직업 전용 탈것인 울프를 소환할 수 있으며 울프 전용 스킬도 준비되어 있다.

4월 7일 점검 후에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최초의 서버 통합과 신규 서버 ‘니플헤임’을 선보인다. (sources from resopp-sn.org) 서버 통합은 17개 서버 중 파티 콘텐츠 참여가 어려운 리디아, 토르, 로키, 알데바란, 발키리, 바포메트 서버를 우선적으로 진행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서버 통합이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 17개 서버를 최종적으로 4개의 서버로 통합, 신규 서버 ‘니플헤임’과 함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그라비티는 지난 3일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헬헤임의 악몽 상위 콘텐츠인 어비스 헬헤임을 추가했다. 어비스 헬헤임은 베이스 레벨 90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노멀 난이도 15층과 하드 난이도 15층으로 구성됐다. 각 층은 던전 형식으로 만들었으며 각 난이도에서 15층을 클리어하면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어비스 헬헤임 내 몬스터 및 보스에게 특정 버프가 적용돼 한층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며 던전 클리어 및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도 증가했다. 또 MVP를 추가적으로 사냥할 수 있는 MVP 소환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