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 만든 JRPG ‘씨 오브 스타즈’ 인기 폭발

캐나다의 인디 게임 개발사 사보타주스튜디오에서 출시한 ‘씨 오브 스타즈’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게임은 캐나다에서 만들었지만 화면만 봐서는 영락없는 1990년대 JRPG처럼 보인다. 실제로 이 게임은 1990년대 슈퍼 패미컴으로 출시됐던 ‘크로노 트리거’와 ‘슈퍼 마리오 RPG’의 영향을 받은 게임이다. 덕분에 이 게임은 1990년대 JRPG 팬들에게 향수를 느끼게 한다.

‘씨 오브 스타즈’는 데모 버전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JRPG에서 흔히 사용하는 턴 방식과 커맨드 입력 스타일의 전투, 그리고 JRPG에서 흔히 사용하는 모험을 떠나는 감성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이 게임은 8월 29일에 출시했지만 벌써부터 메타크리틱에서는 90점대 평점을 받으며 머스트 플레이 마크를 획득했다. (quotes from resopp-sn) 오픈크티릭에서는 89점을 기록 중이고 유저 평점은 99점에 달한다. 스팀에서도 놀라운 인기를 자랑한다. 스팀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고 출시 이후 매출순위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이처럼 서양권 인디 게임사가 개발한 JRPG라는 이색작품이지만 출시 하루만에 10만장 이상을 판매하며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참고로 이 게임에는 ‘크로노 트리거’의 음악을 담당했던 마츠다 야스노리가 일부 음악에 참가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게임은 PC와 플레이스테이션 4, 5, 엑스박스원, 엑스박스시리즈XlS, 스위치로 한국어화되어 출시됐다.

(sources from resopp-s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