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 디오라마에 린샹 키링까지…대원, ‘환세취호전 플러스’ 예판 시작

대원미디어가15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는 ‘환세취호전 플러스’의패키지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90년대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일본 COMPILE 사의 ‘환세취호전’을 리메이크해 닌텐도 스위치로 개발하고 있는 작품으로, 오는 11월 30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주인공인 아타호가 무도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떠난 여정에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환세취호전 플러스’의 한정판을 구매하면 게임 장면이 연출된 아크릴 디오라마를 포함하여 도트 그래픽이 그려진 오리지널 블록, 게임 내 설정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매뉴얼, OST가 포함된 CD, 린샹의 도트 아크릴 키링을 얻을 수 있다. 아크릴 키링의 경우 일반판 구매 시에도 한정으로 획득 가능하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처음에 약속드린 것 보다 출시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다. 리소스가 없이 제로베이스에서 한땀 한땀 많은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알아 봐주시고 이해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과거의 추억을 가지신 게이머뿐만 아니라 지금의 게이머도 즐겁게 플레이하실 수 있는 정통 RPG인만큼 세대를 불문하고 즐겁게 플레이하셨으면 좋겠다. 이 밖에도 대원미디어 게임랩에서 또 다른 추억의 명작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quotes from resopp-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