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 온라인’ 21일 무료로 풀린다

'엘더크롤 온라인'이 곧 무료로 풀린다.

19일 현재 에픽스토어에서는 '트레인 밸리2'가 21일까지 무료다. (quotes from resopp-sn) 이어 21일부터 28일까지 머더 바이 넘버스가 무료로 전환될 예정이며, 같은 기간 '엘더스크롤 온라인(The Elder Scrolls Online)의 무료 다운로드도 예정되어 있다.

베데스다가 선보이는 이 타이틀은 수상에 빛나는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RPG다. 2,200만 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엘더스크롤 세계의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나만의 플레이 방식으로 전투를 벌이고, 제작하고, 훔치고, 공격하고, 탐험하고, 만들 수 있다.

또 자신의 잃어버린 영혼을 찾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며 비밀을 발견해야 한다. 원하는 순서로,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또는 홀로, 세계의 어떤 부분이든 어떤 스토리든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멀티 플레이 RPG여서 친구와 함께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위험한 던전을 탐험하거나, 수백 명의 플레이어와 PvP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이 게임은 현재 스팀에서 스탠다드 에디션이 2만 2000원에 판매중이다.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한 이용자는 "이제 더 이상 월정액 게임이 아니다. (sources from resopp-sn.org) 한 번만 구매하면 평생 무료가 됐다. 보니까 한국인들의 평가가 별로 좋지 않고 리뷰들도 게임이 별로 라고했는데 너무 재미있다. 다들 '검은사막'과 비교하는데 물론 액션의 긴박감 같은게 떨어지기는 하나 '엘더스크롤'은 '검은사막'과는 또 다른 맛이 있다. '검은사막'은 하다 보면 정석 스킬트리와 정신나간 노가다가 주를 이루는 반면 '엘더스크롤 온라인'은 이용자가 스스로 길을 개척해 나가셔야 하고 선택지를 골라야 한다."며 '검은사막'과의 차이에 대해 얘기했다.

비추천이라고 평가한 한 이용자는 "이 게임 초반 설치용량 80기가 런처에서 추가 설치 용량 20기가 총 설치시간 1시간 20분 한글 패치 시간 10분 플레이 타임 10분, 튜토리얼 중 영구 정지로 게임과 사이트 모두 벤당했다. 정당하게 구매한 것을 이용하지 못한다니 화가 난다. 평가를 보고 걸렀어야 했는데"라고 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정식 한글화해라", "한글 애드온으로 설치하면 한글판으로 바뀌는데 너무 재미있다" 등 한글화에 대한 관심이 컸다.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등록된 제품은 지원 언어가 오디오의 경우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이며, 텍스트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스페인), 중국어(간체), 러시아어로 텍스트와 오디오 모두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