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요소도 있다…스위치용 ‘환세취호전’ 11월 출시

대원미디어가 11월 30일추억의 고전 RPG '환세취호전'을 닌텐도스위치를 통해 '환세취호전 플러스'로 새롭게 출시한다.

지난 플레이엑스포에서 체험부스를 통해 주목받은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90년대에 PC게임으로 출시하여 당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던 '환세취호전'을 닌텐도 스위치에 알맞게 UI를 다듬어 보다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더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비주얼과 스토리는 당시의 감각을 고스란히 살리되 이동 및 전투 등 조작은 더욱 쾌적한 플레이를 중점으로 개발하였다.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깊은 산 속에 살고 있는 주인공 아타호가, 무도대회에 출전해 달라는 호랑이 권법가의 제안에 의해 떠난 여정에서 어떤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특히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오리지널 콘텐츠를 수록하여 '환세취호전 플러스'만의 추가적인 요소를 즐길 수 있다.

한편,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일본 COMPILE사의 ‘환세취호전’을 예전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 그래픽은 모두 새로 제작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일본에서 제작된 게임이지만 당시 한국에서 보다 더 인기가 높았던 게임으로도 많은 화제가 되었던 작품으로 1997년 발매 이후 긴 시간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