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존·클랜 매치 등, 상암서 열린 서든어택 슈퍼 페스티벌

넥슨은 16일, 서든어택 이용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2023 서든어택 슈퍼 페스티벌’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태현 디렉터의 쇼케이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및 공식 클랜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1층 행사장에서는 게임 특징과 전장의 분위기를 잘 살린 오브젝트들로 구성된 현장 이벤트 구역 ‘배틀존’이 이용자를 맞이했다. 이 곳에서 이용자들은 무기 제작, 사격 체험, 1 대 1 대전,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완료 시 굿즈와 스탬프를 받았다. (quotes from resopp-sn) 넥슨은 배틀존에서 제공하는 모든 이벤트를 수행한 이용자에개 5만 넥슨캐시를 선물로 지급했다.

특히 사전에 입장권을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서든어택 로고가 그려진 리유저블 백과 2만 넥슨캐시가 선물로 제공됐다. 사전에 입장권을 구매하지 못했더라도 오후 3시부터는 누구나 배틀존 현장 이벤트에 방문해 스탬프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도록 특별 공간이 오픈됐다.

본격적인 쇼케이스가 진행되는 15층 ‘세이프존’에선 시작에 앞서 서든어택과 김태현 디렉터에게 궁금했던 점과 ‘2023 슈퍼 공식 클랜 매치’ 결승 진출 팀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부착하는 ‘서든러 마음의 편지’ 공간이 운영됐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김태현 디렉터는 2023년 서든어택의 발자취를 되돌아본 뒤 2024년을 앞둔 현재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내년 시즌 1의 테마는 ‘메카닉’으로, 신규 캐릭터 ‘조이’와 신규 총기 ‘DSG-12’가 추가된다. DSG-1는 산탄총으로, 발사 시 2발이 연속으로 발사된다.

또한 랭크전에 대한 개선도 이뤄진다. 시즌계급의 디자인 변경과 300위까지 확장되는 랭커 구간 개편이 핵심이다. 기존 랭커 구간에는 화려한 마크가 등장해 유저들의 개성 표현 선택지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플리마켓의 UI 레이아웃과 거래 방식 간소화, 총기 밸런싱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용자 퀴즈 프로그램 ‘도전 서든벨’도 진행됐다. 입장권을 구매한 이용자들은 인터랙티브 퀴즈 프로그램 ‘카훗(Kahoot)’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문제 풀이에 참여했다. 서든어택과 관련된 15개의 문제가 객관식, 주관식, 참/거짓 등 다양한 유형으로 출제됐고, 누적 포인트 최종 1위를 달성한 이용자에게 100만 넥슨캐시가 지급됐다.

서든어택’의 최강 공식 클랜을 가리는 ‘2023 슈퍼 공식 클랜 매치’ 결승전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지난 10일 진행된 치열한 예선을 뚫고 결승 진출에 성공한 ‘라이크댓(likethat)’ 클랜과, ‘뱅아리반’ 클랜이 또 한 번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앞서 넥슨은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승부 예측 이벤트를 열었고, 예측 성공한 이용자에게 1,000 SP를, 예측 실패한 이용자에게 ‘대박 포인트 상자’를 지급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서든어택 김태현 총괄 디렉터는 “많은 서든러분들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서든어택 슈퍼 페스티벌을 통해 서든러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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