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힘 전 대표도 온다…제3회 국제 게임화컨퍼런스 열려

한국게임화연구원(원장 김태규)이 오는 12월 8일,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전산관 다솜홀에서 ‘제3회 국제 게임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게임화연구원의 김태규 원장은 “디지털 대 전환 시대다. 변화하는 기술과 새로운 서비스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기술을 쫓기보다 변화의 핵심이 무엇인지 시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하고 토론해야 하는 시기"라며, "산업화 이후 분리되었던 일상과 삶이 이제는 하나로 융합되어져 가고 있다. 우리는 이 융합의 시기를 준비할 컨퍼런스가 게이미피케이션 토크다. 우리 주변에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 디지털과 아날로그, 온라인와 오프라인의 진정한 융합이 이루어져야 할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국제 게임화 컨퍼런스는 해외 패널 2명, 국내 패널 11명이 세션을 나눠 발표를 진행한다. 각 세션 마지막에는 QnA와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행사 당일 8일에는 ‘김태규 한국게임화연구원 원장이 인사말, 이재홍 게이미피케이션토크 조직위원장이 개회사,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축사를 맡았다.’ 이어 해외연사 세션에서는 ▲라트비아 Efectio 창업자 ‘Arturs Bernovskis’가 ‘게임화된 학습: 기업 가치를 이해하는 직원을 육성하기’, ▲프랑스 교육청소년부 퍼실리테이터 ‘Johan Crainich’가 ‘게이미피케이션의 미래’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국내 패널들의 발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신현우 교수 ’강도의 플레이그라운드: 아트게이밍, 플레이모포시스’, ▲포스코DX 박종현 기술연구소 프로 ’다른 분야(DX)에서 바라본 게임 산업’의 순서로 진행된다.

오후세션은 전산관 내 장소를 나누어서 3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아카데미 세션’에서는 ▲동양대학교 김정태 교수가 좌장을 맡고, ▲동국대학교 정보통신공학 김동환 교수 ‘클라우드 네트워크 관리의 게임화’, ▲성결대학교 산학협동 최호웅 교수 'Chat GPT을 이용한 논리 퍼즐’, ▲고려대학교 인공지능연구소 최병호 교수 '딥비즈니스와 딥게이미피케이션’의 순서로 진행된다.

‘비즈니스 세션’에서는 ▲알피지리퍼블릭 이재영 대표가 좌장을 맡고, ▲스코넥 XR개발본부 이우성 본부장 ’XR게임방법론’, ▲매직게임즈 이은정 이사 ’교육현장의 게임화 사례’, ▲모라이 연구개발실 이양우 수석매니저 ’감성인식 인터페이스 설계와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의 순서로 진행된다.

‘워크숍 세션’에서는 ‘CIOS[집합 발상 조직화체계]’로 이해되는 복잡 적응계(Complexity Adaptive System)에 기반한 집단적 창의 아이디어 도출 체계을 사용하여 (前) 동의대학교 김일철 교수가 맡아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