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붕괴- 스타레일’과 맞붙는 해긴 ‘데미안 전기’…누리꾼 평가는-

해긴의 첫 모바일 RPG '데미안 전기'가 호요버스의 '붕괴 스타레일'과 맞붙게 됐다.

둘 다 미소녀 게임 수집형 RPG라 공통점이 있다.'붕괴: 스타레일'은 26일 출시, '데미안 전기'는이보다 약 13일이 빠른 13일 출시다. '붕괴: 스타페일'보다 출시일이 빨라서 직접적인 대결은 없겠으나, 게임성이 부족하다면 약 13일 이후 이용자들을 뺏길 수 있다.

‘붕괴: 스타레일’은 오는 26일 PC와 모바일로 먼저 출시되며,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호요버스의 대표 IP ‘붕괴’를 기반으로 제작된 RPG로, 신화적 요소와 은하 판타지가 결합된 광활한 미지의 세계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조작이 간단한 턴제 전투 시스템, 맵 탐사, 수수께끼 콘텐츠 등이 더해져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

해긴 관계자는 "다가오는 4월 13일, ‘데미안 전기’를 드디어 세상에 선보이게 되었다. 현재 ‘데미안 전기’는 출시 전 막바지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며, 최고의 게임 컨디션으로 런칭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끊임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방대한 세계관, 매력과 넘치는 캐릭터까지 모두 갖춘 데미안 전기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데미안 전기'의 인 게임 화면을 보고 "게임 내용이 궁금했는데 나쁘지 않다", "초창기 '세븐 나이츠' 느낌이다", "인게임괜찮은데 뭔가 안타깝다.하필 '스타레일'부터 시작해서 대작들이 나오는 시기와겹친다. 그래도 게임이 괜찮으면 두고두고 플레이할 듯", "'에버소울'이네" 등의 소감을 말하고 있다.

(quotes from resopp-sn)

과연 이 게임은 '붕괴' 시리즈의 최신작을 넘어설 어떤 매력을 지녔을까?

‘데미안 전기’는 해긴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RPG로, 전설의 오파츠인 데미안을 찾기 위한 해적들의 모험 이야기가 배경이다. 5개의 국가로 나눠진 캐릭터들과 몰입감 있는 스토리, 진형을 활용한 전투, 캐릭터 성장을 돕는 레벨 공유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한다.특히 4개의 연합에 최대 200명의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대결하게되는 PVP 콘텐츠인 대규모 연합전과 해적 다이스 등의 게임 내 독특한 콘텐츠들도 출시와 함께 공개될 계획이다.

‘데미안 전기’는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고, 사전예약시 보석 3,000개, 보물지도 세트 등 다양한 게임 내 재화를 받을 수 있다. 출시될 캐릭터들에 대한 정보와 ‘데미안 전기’ 내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