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배틀그라운드 가능…롯데월드 배틀그라운드 어트랙션 오픈!

친구들과 함께 현실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롯데월드에 펼쳐졌다.

크래프톤은 7일 롯데월드어드벤쳐와 함께 배틀그라운드IP를 활용한 신규 어트랙션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를 오픈했다.게임 속 공간을 롯데월드에서 통합형 체험 공간으로 만든 곳으로 약 220평 규모로 준비되어 있다. 국내 최초 워크스루 체험형 어트랙션으로, 하나의 공간에서 인터랙티브 미디어 어트랙션에 탑승에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배틀그라운드의 어트랙션은 최대 16명이 이용할 수 있고 모션 시뮬레이터, 슈팅 씨어터 모션 슈팅의 3가지의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체험자들은 에란겔 섬에 위치한 소스노브카 군사기지에 불시착해 적들의 공격을 피해 비밀무기를 제거하기 위한 전투를 펼치게 된다. 모션 시뮬레이터에서는 비행기 연출 경험을, 슈팅 씨어터에서 훈련을 통해 전투에서 사용할 아이템 2종을 획득할 수 있다.

모션 슈팅 씨어터에서는 3D 안경을 착용하고 차량에 탑승해 적들을 제거하며 점수를 얻는 재미를 얻을 수 있다. 획득한 점수는 어트랙션 체험이 끝난 후 LED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점수별 일간, 주간, 월간 베스트가 기록될 예정이다.

어트랙션 오픈을 기념에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롯데월드 내 대형 미디어 스크린인 매직서클을 통해 ‘떨어진 삼뚝’ 영상을 볼 수 있고, 어트랙션을 체험하는 이용자들은 스티커, 부채 등의 굿즈 뿐만이 아니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은 모험과 신비의 머리띠를 얻을 수 있다.

동시에 오는 14일까지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롯배그(이제 롯데월드도 배틀그라운드)로 4행시를 지어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롯데월드 종합이용권을 얻을 수 있다.

박다혜 모바일로도 나온다…제2의 박다혜 꿈꾸는 ‘프로젝트 WAKU2’

'러브인 로그인'에 이은 또 한번의 설렘을 가져다 줄까?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WAKU2’의 개발이시작됐다.메타크래프트는 자사의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의 원작 IP를 활용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WAKU2’를 올 여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착수했다. 아울러 박다혜가 주인공인 '러브인 로그인'의 모바일 버전도 출시된다.

게임사는 특히 전작과 달리 두 명 이상의 여성 주인공이 등장, 이용자들에게 보다 풍성해진 연애 감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러브인 로그인’은 노벨피아 독점 웹소설 ‘게임 폐인 동거녀와 순애는 어떠신가요’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스토브 인디 출시 하루만에 1만 장 판매를 기록하는 등 웹소설 IP의 흥행성을 입증했다.

오직 게임만이 인생의 전부라 믿었던 두 남녀가 현실에서 우연히 만나 펼쳐지는 아찔한 연애와 직장 생활을 담았으며, 수준 높은 일러스트와 다양한 미니 게임을 통해 재미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메타크래프트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와 기능을 담아 구글 플레이에 ‘러브인 로그인’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한다.

또한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스토브 인디에서는 주인공 ‘박다혜’의 사랑스러운 음성이 담긴 ASMR DLC를 공개했다.

‘배그’ PSG2 사우디 여름 달군다…’라그X’ 대회 등 연휴 e스포츠 열기 뜨겁다

지난 연휴 PGS 1 경기를 비롯하여, 라그X 대회, MSI 2023 등 다양한 e스포츠 경기가 열렸다. PGS1에서는 중국의 17게이밍이 첫 우승을 하며 마무리되었으며, 2일부터 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3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빌리빌리 게이밍과 G2 e스포츠, 골든 가디언스가 살아 남았고 상위 단계인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또 그라비티의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에서 진행하는 ‘WOC(택받은 자의 전투)’ 초대 챔피언 자리에 ‘하이링’ 파티가 이름을 올렸다.

PGS 1의 그랜드 파이널은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배틀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경기로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1’이 진행, 3일간 총 18매치에 걸쳐 펼쳐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중국의 글로벌 파트너 팀인 ‘17게이밍’이 총 157포인트로 PGS의 첫 우승팀이 되는 영광을 차지하며, 오랜 무관의 설움을 씻었다. 시작은 좋지 않았지만, 2일차 첫 경기부터 압도적인 교전력과 안정적인 운영을 조화롭게 선보이며 1위에 올랐고, 이후 꾸준히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우승팀인 17게이밍은 8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PGS 1과 PGS 2 종료 후 각 대회의 최종 순위에 따라 상위 16개 팀에 포인트를 차등 부여하는데, 2개 대회 누적 PGS 포인트를 가장 많이 확보한 4개 팀은 연말에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글로벌 최상위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3)’의 참가권을 얻는다.

PGS 1의 MVP는 다나와 이스포츠의 ‘서울(seoul)’ 조기열 선수가 선정됐다. PGS 2는 오는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24개 정상급 팀들이 참여해, 총상금 200만 달러를 놓고 다시 한번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23 플레이-인 스테이지 A조에서는 LPL(중국) 2번 시드인 빌리빌리 게이밍이 2승을 거두면서 조 1위를 차지했다. 빌리빌리 게이밍은 첫 경기에서 무비스타 레인보우7을 2대0으로 제압한 뒤 승자전에서 LCS(북미) 2번 시드 골든 가디언스를 2대1로 물리치고 조 1위로 브래킷 스테이지에 선착했다.

B조에서는 모두의 예상대로 LEC(EMEA) 2번 시드인 G2 e스포츠가 1위로 브래킷 스테이지 티켓을 차지했다. 2019년 MSI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던 G2 e스포츠는 라우드를 2대0으로 꺾었고 승자전에서 PSG 탈론을 2대0으로 물리쳤다.

7일 열린 최종 진출전에서는 골든 가디언스가 주전 5명의 선수들이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면서 PSG 탈론을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3대0으로 승리, 브래킷 스테이지행 막차를 탔다.

오는 9일부터 진행되는 MSI 2023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LCK(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젠지와 T1은 EMEA 지역 대표인 G2 e스포츠와 매드 라이온스를 각각 상대하며, 한국국과 유럽의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아래쪽 브래킷에서는 클라우드나인의 상대로 빌리빌리 게이밍, 징동 게이밍의 상대로 골든 가디언스가 결정되면서 중국과 북미의 매치업이 마련됐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브래킷 스테이지는 오는 9일 젠지와 G2 e스포츠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 T1과 매드 라이온스의 대결은 하루 뒤인 10일 펼쳐진다. 브래킷 스테이지의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매일 한 개의 매치업이 펼쳐지지만 13일과 14일에는 두 개의 매치업이 편성되어 있다.

WOC는 ‘라그나로크X’의 첫 PVP 토너먼트 대회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한 달간의 대장정 끝에 5월 7일 막을 내렸다.이날 WOC 초대 챔피언에 오른 ‘하이링’ 파티는 탄탄한 조직력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손쉽게 예선을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통합 서버 본선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상대를 제압, 최종 결승에서 준우승 파티 ‘밀짚모자해적단’을 제치고 WOC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에 우승한 ‘하이링’ 파티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프론테라에 우승 파티의 이름이 들어간 조각상이 전시되며 WOC 우승 파티 전용 코스튬, 등 장식, 탈것 및 뇌신의 망치, 실물 우승 컵이 주어진다.

그라비티는 WOC를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라그나로크X 국제 대회 ‘ROXIC’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별 대표 선정은 한국, 동남아시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으로 나뉘며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역 PVP 대회, 이벤트 등에서 많은 시즌 포인트 및 명예 포인트를 쌓은 유저에게는 각 지역의 대표로 ROXIC 참여할 수 있는 초대 자격이 주어진다.

필그림+106회 뽑기…역대급 보상이 공개된 ’승리의 여신- 니케’ 1주년 특별 방송

작년 11월, 미소녀 건슈팅이라는 장르로 출시해 게임 시장에 한 획은 그은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역대급 보상을 준비한 1주년 방송을 진행하며 많은 이용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레벨 인피니트는 27일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의 1주년 기념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1주년 특별 방송에서는 지난 하프 애니버서리 방송의 진행을 맡은 아니스와 시프티가 다시금 등장해, 1주년 이벤트의 상세 정보를 시작으로 업데이트 정보, 오프라인 행사, 개발진 질의 응답 등 게임 내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크게 ‘니케’의 1년을 돌아보는 시간, 1주년 업데이트 콘텐츠 소개, 개발팀 인터뷰, 향후 계획 및 1주년 기념 보상 공개. 총 4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져서 진행됐으며, 공개된 대부분의 메인 콘텐츠는 오는 11월 2일에 게임 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 1주년 방송 기념 쿠폰 코드

1stANNIVSHOW : 쥬얼 300, 그로우 세트 12H, 모듈 하이 부스트*50, 지휘관 자유이용권*5

1stANNIIVERSARYWITHU : 일반 모집 티켓 10장

◆ ‘니케’의 지난 1년간의 모습

‘니케’의 1주년 공식방송에서는 지난 1년간 진행된 게임 내 기록을'CEO 연간 작전 보고'라는 형식으로 공개했다.

◆ 1주년 업데이트 및 콘텐츠

‘니케’의 1주년 업데이트는 전초기지 개편을 시작으로 신규 스토리 RED ASH, 신규 니케 레드 후드와 스노우 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 신규 코스튬 연회의 마녀 하란과 노스텔지어 도로시, 도트 미니게임인 MEMORY OF GODDESS, 신규 메인 스토리 25~26 챕터 업데이트, 신규 타일런트 급 보스: 울트라가 추가 된다.

신규 니케인 ‘레드 후드’는 갓데스 스쿼드 소속으로 저격소총을 사용하는 화력형 타입의 캐릭터다. 모든 버스트 단계에서 버스트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에, 아군 공격력 증가를 시작으로 자신의 HP 회복, 높은 대미지의 공격 스킬 등을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으며, 100% 차지를 초과할 경우 초과분만큼 차지 대미지로 치환된다.

‘스노우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도 갓데스 스쿼드 소속으로 소총을 사용하는 화력형 타입의 캐릭터다. 기본 공격의 명중 횟수에 따라 전체 공격이 발동되어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위의 해당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1주년 이벤트 스토리 Red Ash는 풀더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코스튬은 노스텔지어 도로시, 연회의 마녀 하란으로 도로시의 코스튬은 코스튬 픽으로, 하란의 스킨은 1주년 애니버서리 패스로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1주년 이벤트 및 다양한 편의 기능이 추가된다. 주말 이벤트 기간동안 요격전 및 시뮬레이션 룸에서 보상을 한 번 더 획득할 수 있으며, 일일 미션을 모두 완성하면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전초기지 방어 보상 보관함의 누적 한도도 증가하며, 신규 캐릭터를 사격장에서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능과 복귀 이벤트를 통해 일부 캐릭터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스킬 초기화 기능도 기간 한정으로 오픈될 계획이다.

◆ 개발팀 인터뷰에서 나온 지휘관 Q&A

Q : '니케' 화면에 검색창을 추가해 줄 수 있나?

A : 저도 최근에 느끼는 부분이다. 게임이 서비스되면서 점점 캐릭터 수가 늘어나다보니 관련 편의성의 필요성이 생기게 됐다. 검색, 필터, 정렬 기능을 점검을 한 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Q : 다른 총기군을 낼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

A : 캐릭터의 개성을 표현하거나 전투 및 슈팅의 재미를 위해 총기 타입의 추가는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사항이다. 추후 상황에 따라 추가해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 같은 무기종이라도 발포음이 다르다. 총기 발포음이 실제 무기의 발포음을 재현해낸 것인지 궁금하다.

A : 니케는 모든 캐릭터다 다 다른 총기 사운드를 사용하고 있다. 다양한 조작감, 타격감을 위해 사이파이한 소리를 섞거나 혹은 구식 총기 같이 보이는 것들은 오리지널에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있다.

Q : 1차 랩쳐 침공의 해와 현재 인게임 시점의 차이가 몇 년인지 궁금하다.

A : 현재 인게임 시간은 1차 랩쳐 침공 이후 100년 이상이 지나있는 시점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Q : 방주와 지상, 그리고 전초기지의 구체적인 위치 관계에 대해 설명해줄 수 있나?

A : 구조는 지상이 있고 그 밑에 지하에 전초기지가 있고, 그 밑에 방주가 위치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전초기지는 사실상 지하 1층, 방주는 지하 2층이다. 전초기지에서 보이는 풍경들은 에닉에 의해 제어되고 있는 디스플레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Q : 설계할 때 가장 오랜시간이 걸린 맵이나 배경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

A : 전초기지다. 다른 캠페인에서는 몬스터를 처치하면서 지나가는 맵이지만, 전초기지는 이용자들이 계속 보고 비주얼을 채워가는 느낌을 드려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많이 신경써서 준비하고 있다.

Q : ‘니케’ 특유의 화풍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캐릭터 하나가 나오기까지의 작업 과정을 알려줄 수 있나?

A : 기본적으로 캐릭터의 특성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원화가 나오면 그 원화를 보고 어떤 움직임이 가장 매력적일지 원하는 해치지 않고 가장 캐릭터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지에 대해 회의를 진행한다. 그러다 보면 필요한 부분들이 생기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만족도가 생기면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 레퍼런스를 굉장히 많이 참고하고 있으며 2D이지만 최대한 3D처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Q : 재장전 방법이 캐릭터마다 다른데 특별히 신경쓴 부분이 있나?

A : 저희 팀에 총을 굉장히 좋아하는 분이 있다. 그 멤버에게 꼭 고증을 받고 작업이 진행된다. 그러다 보니 작업을 할 때 항상 중요했던 것은 택틱컬함과 고증을 잘 살려내는 것이 중요했는데, 이러한 부분들을 이용자들이 알아봐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Q : 최근 이벤트의 퀄리티는 정말 마음에 든다. 그러나 스킬 관련 재화가 부족해서 캐릭터를 육성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데, 이에 대해 개선할 생각이 있나?

A : 사실 최근에 가장 많이 들은 요청이다. 캐릭터 스킬 재료에 대해서는 부족하다고 저도 느끼고 있기는데, 스킬 재화를 얻는 시뮬레이션 룸에 단순히 상위 난이도만 추가하는 것은 이용자들이 원하는 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저희가 가칭으로 ‘시뮬레이션 룸 2.0’이라고 부르는 것이 있는데, 추후 콘텐츠 업그레이트를 통해 스킬 재화를 얻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관련 내용이 구체화되고 보여드릴 수 있을 때 바로 이용자분들에게 보여드리겠다.

Q : 유실물 찾기가 너무 어렵다. 조금 더 쉽게 변경할 계획이 있나?

A : 저도 기획팀에 고쳐달라고 많이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다. 유실물이라는 것이 탐험하는 재미를 느끼게 하는 요소인데, 탐험이 아니라 벽에 비비는 괴로운 경험을 이용자들이 하고 있다. 그렇기에 기획적으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어 개선점을 찾고 있는 중이다.

난이도의 경우 찾기 쉽도록 조정하고 있으며, 나아가서 앞으로 눈으로 보는 것 말고 장치를 통해서 유실물을 재미있게 찾을 수 있도록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부분도 추후 구체화되면 개발자 노트를 통해 안내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Q : 마지막으로 한마디

A : ‘니케’의 1주년 동안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만큼, 앞으로도 더 좋은 이벤트 ,스토리, 전투 콘텐츠를 업데이트에 담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 향후 계획 및 1주년 기념 보상

12월 2일에서 3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열리는 AGF 2023에 ‘니케’의 부스가 열릴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지난 하프 애니버서리에 진행된 두근두근 니케 인기투표’의 1등을 차지한 모더니아의 1:1 스케일의 피규어가 전시될 예정이다. 동시에 AGF 기념 한정 굿즈와 8명의 코스어가 참가하는 코스플레이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낡은창고 작가가 그린 24종의 ‘니케’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11월 3일부터 영구 판매된다. 이어 굿스마일에서 제작한 라피의 넨도로이드와 모더니아의 액션 피규어가 추후 글로벌 사전예약 판매로 진행될 계획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는 팬아트, 음악&동영상, 코스프레, 특별 부분으로 준비된 ‘니케’의 1주년 글로벌 창작 대회가 진행된다. X를 비롯한 여러 플랫폼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지정 해시태그를 첨부한 다음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1주년 이벤트 보상으로는 106회 무료 모집과 SSR 필그림인 스노우 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가 무료로 지급된다. 106회 무료 모집은 고급 모집 티켓 60장, 일반 모집 티켓 25장, 레드 후드 무료 한정 모집 21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세한 수령 시간은 공식 커뮤니티 및 게임 내 공지사항으로 공개된다.

또한 한국 서버 1주년 공식 방송 총 조회수 5만회를 달성해 고급 모집 티켓 10장을 이용자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해당 보상은 오는 11월 4일에 게임에 접속하면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화제의 닌텐도 수박 게임…10일만에 100만 다운로드 추가하며 200만 돌파

알라딘X가 개발한 스위치용 수박 게임이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알라딘X는 2021년 12월, 일본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에 수박 게임을 출시했다. 240엔에 판매한 수박 게임은 인기를 끌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9월부터 인터넷 방송을 통해 인기를 얻기 시작하더니 10월 5일에는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올해 9월 이전까지는 다운로드가 미비했기 때문에 사실상 1개월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셈이다. 이름도 없던 무명의 게임이 갑자기 1개월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도 놀라운데, 10월 23일, 알라딘X는 수박 게임이 누적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0월 6일부터 10여 일 동안 추가로 100만 다운로드가 발생한 것이다.

수박게임은 다운로드 숫자만으로는 ‘슈퍼 마리오’나 ‘젤다의 전설’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수박 게임이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자 일본은 물론 해외 미디어에서도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 게임은 일본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 외에는 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의 스위치 유저 이외에는 구입이 거의 쉽지 않았다. 급기야 해외에서도 출시를 요구하기 시작했고 10월 20일부터는 이 게임을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북미, 호주, 유럽, 홍콩, 중남미 등의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국내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2,500원에 판매 중이다.

간단한 퍼즐 게임인 수박 게임은 일본을 넘어 지구촌을 뒤흔들 인기 게임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 이제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수박 게임이 앞으로 얼마나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낼지 궁금해 진다.